이동우 대표 “대한민국 평화 수호하는 군 장병 지원”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왼쪽)와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17일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에서 열린 전자제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왼쪽)와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17일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에서 열린 전자제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공군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청소기와 전자레인지 230여대를 기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17일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에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와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제품 전달식을 열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날 공군에 청소기 140여대와 전자레인지 90여대로 구성된 3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전달된 가전제품은 공군 장병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불철주야 나라를 위해 힘쓰시는 공군 장병 여러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평화를 수호하는 군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육군 2군단에서 격오지 근무로 채용정보를 얻기 어려운 전역 예정 장병 150여명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또 지난달에는 순직 해군 자녀들의 학업을 후원하는 해군본부 바다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천만원을 기부하고 해군에는 1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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