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 KT샵서 예약···26일 개통

모델들이 갤럭시 폴드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KT>
모델들이 갤럭시 폴드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KT>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KT는 18일부터 25일까지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샵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5G’ 예약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약 고객은 26일부터 개통할 수 있다.

지난 5일 KT샵에서 진행된 사전예약에서는 시작 10분 만에 마감된 바 있다. 이날 예약은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KT샵 외에 전국 KT 매장에서도 예약 가능하다.

KT는 이번 갤럭시 폴드 5G 예약에 맞춰 초고가 폴더블 스마트폰 사용 고객을 위한 단말 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KT는 단말 보험 프로그램 ‘KT 슈퍼안심’에 ‘폴드형 전용 보험’을 추가했다. 사전예약 고객도 개통 한달 이내에 가입 가능하다.

폴드형 전용 보험은 분실과 파손 모두 보장하는 ‘f-VVIP’와 파손을 보장하는 ‘f-프리미엄 파손’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24개월 후 ‘배터리 교체’도 보장한다. 배터리 교체는 분실 및 파손과 동일하게 제조사 A/S센터 방문 후 ‘배터리 기능 저하 교체 확인서’를 받아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이번 예약을 통해 9월 한 달간 갤럭시 폴드 5G를 개통한 고객에겐 사은품으로 몽블랑 케이스가 제공된다.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하면 사은품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KT샵 내 직영 온라인에서 갤럭시 폴드 5G를 구매시 신용카드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삼성전자 정품 보조배터리 및 케이블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갤럭시 폴드 5G 실물은 광화문 KT스퀘어와 강남 KT애비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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