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쇼미더머니’ 출시

[현대경제신문 기자 주샛별] 아디다스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와 협업한 ‘울트라부스트 쇼미더머니’ 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쇼미더머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반영됐다.

이번 한정판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쇼미더머니와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해골 문양과 쇼미더머니 로고를 새겼다.

울트라부스트 쇼미더머니는 다양한 기능도 담고 있다. 부스트 중창에는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바꿔주는 에너지와 부스트 소재로 향상된 반응을 경험할 수 있다.

어퍼에는 한 줄의 실로 짜인 니트 형식의 프라임니트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3D 힐 프레임은 발의 뒤꿈치를 잡아주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만들고 토션 스프링 기술력은 추진력을 얻을 때 안정적인 지지력을 준다.

아디다스는 울트라부스트 쇼미더머니 한정판을 이번달 18일 오전 11시부터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아디클럽 회원에 한해 온라인 단독 사전판매를 실시한다. 이번달 20일부터는 아디다스 수도권 주요 매장에서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21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