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쿠팡은 가을을 맞아 홈데코 카테고리를 새 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쿠팡은 기존 홈데코 카테고리를 개편하면서 260만여개의 홈 인테리어 상품을 15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했다.

큰 인테리어 공사가 아니어도 계절의 변화에 맞춰 러그나 쿠션 등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이에 공간을 아늑하게 바꿔줄 수 있는 디퓨저, 조명, 러그 등 소품부터 선반, 장식장 등 소가구까지 상품군별로 모았다. 또 캔들, 쿠션, 단열벽지 등 가을 인테리어에 많이 찾는 아이템들은 따로 배치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특별히 인테리어를 어려워하는 고객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별도로 공간별 데코 테마를 마련했다. 벽이나 천장 데코에 어울리는 펜던트조명, 그림액자 등과 창문 데코용 줄조명, 바닥 데코용 패브릭매트, 샤기러그 등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디렉터는 “계절에 따라 집 안 인테리어를 바꿔보려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홈데코 카테고리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홈인테리어 상품들을 모아 테마관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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