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프로젝트 참여… 패치 커스텀 이벤트 실시

아디다스 모델 손나은이 VRCT 자켓을 착용하고 화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디다스>
아디다스 모델 손나은이 VRCT 자켓을 착용하고 화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디다스>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아디다스는 가을을 맞아 VRCT(브이알시티)자켓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명 과잠바 또는 야구점퍼로 널리 알려진 자켓으로 아디다스만의 감성을 담아 재해석했다.

새롭게 선보인 아디다스의 VRCT자켓은 나일론 레이어 소재와 소매 디자인을 활용했다. 왼쪽 가슴 부분에는 다양한 패치를 붙였다 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VRCT자켓은 아디다스의 모델인 손나은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손나은은 잠재력을 뜻하는 ‘POTENTIAL’이라는 패치를 통해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고, 아디다스는 손나은이 새로 나온 VRCT 자켓을 입은 장면들을 담은 화보 컷을 공개했다.

아디다스는 또 미국프로농구(NBA) 제임스 하든과 패럴림픽 사이클선수 데니스 쉰들러 등 다섯 명의 글로벌 모델이 메시지를 담은 패치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아디다스는 다음달 20일까지 자신의 메시지를 패치에 담을 수 있는 커스텀 패치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