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심근경색증·뇌출현 진단시 5년간 매월 최대 200만원 지급

<사진=AIA생명>
<사진=AIA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AIA생명은 '(무)실속 하나로 건강보험II’ 가입 고객들이 급성심근경색증 또는 뇌출혈 진단 시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는 '(무)2대질병 생활자금특약(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무)2대질병 생활자금특약은 급성심근경색증 또는 뇌출혈 등 2대질병을 진단받을 시 주계약에서 일회성 진단급여금을 지급받는 것에 추가해 5년간 매월 최대 200만원의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보험기간 중 급성심근경색증 또는 뇌출혈로 진단 확정되면 그 해에 12개월동안 생활자금을 지급하고 이후 매년 진단확정일에 생존 시 5년 최고한도로 매월 최대 2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계약일로부터 1년 이내에 2대질병을 진단받은 경우에는 매월 100만원까지 생활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AIA생명 관계자는 "대한민국 주요 2대 성인 질환으로 불리는 급성심근경색증 또는 뇌출혈 진단 시 치료비뿐만 아니라 휴직 또는 실직으로 인한 생활비 문제를 겪게 되는 것에 착안해 이번 특약을 선보이게 됐다"며 "새롭게 강화된 '(무)실속 하나로 건강보험II'를 통해 고객들이 진단 이후 안정적인 생활보장이 가능한 보험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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