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자회사 9곳으로 늘어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우리카드가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됐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이 자회사로 편입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의 편입으로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는 우리은행,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등 7곳에서 9곳으로 늘었다.

우리금융지주는 자회사 편입 이유에 대해 우리카드는 '주식의 포괄적 교환', 우리종금은 '지분 취득'이라고 각각 밝혔다.

지난 1월 지주사로 출범한 우리금융지주는 카드, 종합금융 등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금융지주 체제를 갖춰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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