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 선정

지난 6일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왓슨스 HWB 어워드 2019 시상식에서 신보윤 미샤 해외영업팀 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이블씨엔씨>
지난 6일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왓슨스 HWB 어워드 2019 시상식에서 신보윤 미샤 해외영업팀 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이블씨엔씨>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미샤가 대만 ‘왓슨스 HWB 어워드 2019'에서 ‘익스클러시브(Exclusive) 브랜드 카테고리 베스트’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왓슨스 HWB 어워드는 매년 소비자에게 사랑 받은 브랜드와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에 왓슨스 ‘익스클러시브 브랜드 카테고리 베스트’로 선정된 품목은 미샤의 '라인프렌즈 에디션'이다. 미샤가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에디션이다.

라인프렌즈 에디션 이외에도 미샤 '데어루즈'와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가 각각 '립메이크업 부문 올해의 신제품'과 '베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

신보윤 에이블씨엔씨 해외영업팀 이사는 “미샤는 대만 왓슨스가 중간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거래하는 유일한 독점 브랜드”라며 “지금의 좋은 관계를 발전시켜 앞으로도 대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샤는 지난 2005년 처음으로 대만에 진출했다. 이후 왓슨스와 독점 계약을 맺고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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