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제일모직·LG패션 등 5대 패션그룹 총 60여개 브랜드 참여

[현대경제신문 오보영 기자] 현대백화점은 25일부터 27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패션 수퍼 위크엔드’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섬·LG패션·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총 60여개 여성·남성·아동브랜드가 참여해,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적립, 더블 마일리지 적립, 신상품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행사로, 한섬의 수입 컨템포러리 편집숍 ‘톰그레이하운드’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하며, 타임옴므/시스템옴므/일레븐티 등 남성 브랜드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LG패션 닥스 핸드백 30% 할인 및 20/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5%를 현대백화점 상품권으로 제공하고, 질스튜어트뉴욕에서 50/100만원 이상 구매시 질스튜어트 10% 금액할인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오브제·오즈세컨·클럽모나코·등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브랜드에서 현대백화점 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5%를 현대백화점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가을날씨가 이어지면서 주요 패션업체의 올해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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