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금호석유화학>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경기도 포천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생수의집’ 생활관·베란다 출입문 68개소의 창호를 교체·지원하고 6일 기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을 포함한 회사 관계자들과 신수정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체작업 현장을 찾아 개선된 부분을 확인했다.

금호석유화학 직원 20여명은 기념식에 참석하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추석을 맞아 시설 거주인들과 함께 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겼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매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의 추천을 받아 복지지설의 창호를 교체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지설 창호교체사업 외에도 맞춤형 휠체어제작지원,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제작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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