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서 알려지지 않은 뒷얘기 다뤄

<사진=네이버웹툰>
<사진=네이버웹툰>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네이버웹툰은 인기 작품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특별 외전인 ‘천리마 네버다이’를 8일 공개했다.

8일 첫 공개 된 ‘천리마 네버다이’ 특별편은 네이버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드라마 방영을 기념해 제작됐다.

총 4화 분량으로 매주 일요일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된다. 1화에서는 정복동전무와 권영구전무가 과장 시절부터 치열하게 천리마 회사를 위해 일해온 과정과 서로의 특별한 관계를 유머러스하게 다뤘다.

김규삼 작가의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이끌어가는 재기 발랄한 이야기로 네이버웹툰 연재 당시 누적 조회수 11억뷰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대기업에서 악착같이 살아남아 전무 타이틀까지 달았던 정복동이 한순간에 회장의 눈 밖에 나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천리마마트로 좌천 발령 난 후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네이버웹툰의 한국 서비스 총괄 김여정리더는 “이번 천리마 네버다이 특별편에서는 주인공들과 관련 된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 등을 공개해 방영을 앞둔 쌉니다 천리마마트 드라마와 네이버웹툰 원작에 대해 시청자와 독자들의 관심이 다시금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20일 오후 11시 처음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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