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축하메시지 남기면 자동 응모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MVIO)’는 지난 7월 리론칭 이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만명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 15일까지 엠비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간 이벤트 게시물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랜덤 추첨을 통해 엠비오 트러커 재킷 1명, 스웻 셔츠 3명, 커피 기프티콘 3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25~35세 밀레니얼 남성들을 위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론칭했을 뿐 아니라 온라인 패션 편집숍 무신사(MUSINSA)와 협업을 통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고 말했다.

또 “기존 대비 50% 수준으로 가격을 대폭 낮춰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고 덧붙였다.

엠비오는 편안한 착용감과 최적의 실루엣을 위한 스탠다드 핏(Fit) 개발과 밀레니얼 세대의 표준 체형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체형별 실루엣 체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지성민 삼성물산 패션부문 엠비오팀장은 “짧은 시간에 인스타그램 1만 팔로워를 달성한 것에 대해 고무적이다” 라며 “밀레니얼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브랜딩과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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