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 만들고 투호놀이·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왼쪽 네 번째)과 권병헌 누리사랑지역아동센터 팀장(왼쪽 다섯 번째),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등이 5일 서울 은평구 누리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왼쪽 네 번째)과 권병헌 누리사랑지역아동센터 팀장(왼쪽 다섯 번째),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등이 5일 서울 은평구 누리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추석을 맞아 5일 서울 은평구 누리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송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지역사회 아동들이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 굿피플과 함께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 권병헌 누리사랑지역아동센터 팀장과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23명이 참여했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23명의 아동들과 일대일로 짝을 맺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짝꿍 아동들에게 송편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며 함께 송편을 빚은 후 전통놀이를 즐겼다.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과자선물세트와 학용품을 상품으로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들과 함께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사단법인 굿피플과 함께 전국 23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미니 숲 조성’ 릴레이 봉사를 진행하고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1천7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도 기증했다.

8월에는 전국 10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의 아동 400명을 대상으로 직접 미니 가전제품 키트를 조립해보며 과학 원리를 학습하는 ‘Hi(하이) 과학교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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