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최초의 반려동물 놀이터, 야외 물놀이장, 공용 텃밭 도입

반려동물 놀이터 ‘포레나 펫 파크’조감도. <사진=한화건설>
반려동물 놀이터 ‘포레나 펫 파크’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한화건설은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문화 제공 차원에서 천안시 두정지구에 분양하는 ‘포레나 천안 두정’에 다양한 체험형 조경 공간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포레나 천안 두정 단지 중앙부에는 대규모 중앙광장을 조성했다. 입주민들은 산책과 운동,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이와 연계해 반려동물 놀이터인 ‘포레나 펫 파크’와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포레나 티하우스’, 지형의 높낮이를 활용한 어린이 테마 놀이터 ’포레나 울리불리’를 조성한다.

포레나 펫 파크로 명명된 반려동물 놀이터는 천안시 최초로 조성되는 시설이다. 한화건설 관꼐자는 ‘반려동물 1천만시대를 맞아 고객 맞춤형 특화상품으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도입했다“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팸 펫족(펫+패밀리)의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단지 내에는 야외 물놀이장으로 꾸며지는 어린이 놀이터 ‘워터 플레이 코트’와 공용텃밭이 마련된 친환경 생활정원인 ‘카사파크’ 등이 조성된다. 또 곳곳에는 주민운동공간도 들어선다.

단지에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한다.

작은미술관 ‘포레나 갤러리’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장, 맘스&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독서실, GX룸, 사우나 등이 들어서며, 이 밖에도 투룸형과 원룸형으로 구성되는 게스트하우스와 어린이집, 경로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천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한편 한화건설은 포레나 천안 두정의 계약자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금융조건을 제공한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와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또 비규제 지역에 조성돼 계약 이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포레나 천안 두정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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