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우조선해양>
<사진=대우조선해양>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에 36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 및 기성금을 10일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원가상승 등 대내외적으로 난관들이 산재해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회사가 재무적 안정단계에 들어설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들의 도움이 컸다”며 “향후에도 협력사와 지역경제의 안정적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6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기조에 힘입어, 신용등급이 상승했고 부채비율 또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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