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내부 물 스스로 관리하는 ‘셀프 이온 케어’ 적용…홈쇼핑서 판매 개시

나비엔메이트 The Care. <사진=경동나비엔>
나비엔메이트 The Care. <사진=경동나비엔>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메이트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춯시한 나비엔 메이트는 경동나비엔의 온도제어 기술력을 적용해 만든 프리미엄 온수매트다.

나비엔 메이트 신제품인 The Care는 탱크 내부에 전극 모듈을 설치해 매트 내에 흐르는 물을 살균 처리하는 ‘셀프 이온 케어’를 적용, 관리편의성을 높였다. 전기 분해 살균수로 매트 내부에 흐르는 물까지 알아서 깨끗하게 관리함으로써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난방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제품 대비 최대 40% 빠르게 온기를 전달하며, 생활환경에 따라 온기를 스스로 제어하는 오토 히팅 기능도 추가했다. 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간대별로 원하는 온도를 설정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 온도 모드를 제공, 사용자별로 자신의 수면 패턴에 맞도록 조절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커버부는 100% 순면소재를 사용하고 형광 표백이나 염색 처리를 하지 않은 원단으로 제작해 피부 자극을 줄였다. 기존에 호평을 받아왔던 스마트 분리난방, 다중 안전장치,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를 통한 원격제어, 1mm 초슬림 매트 등 나비엔 메이트만의 장점 역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제품 론칭을 기념해 홈쇼핑 판매를 개시한다. 이달 4일 오전 2시 CJ오쇼핑을 통해 첫 방송을 진행한 이후, 7일 현대홈쇼핑, 8일 롯데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에서 오픈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 하우스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고객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쾌적한 수면환경을 만드는 온수의 힘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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