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이터 분석 통해 밀레니얼 세대 맞춤 혜택 담아

‘LIKIT all 체크카드’ 이미지.
‘LIKIT all 체크카드’ 이미지.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롯데카드가 ‘좋아서 쓰는 카드, LIKIT(라이킷)’ 시리즈의 신상품 ‘LIKIT 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다.

‘LIKIT all 체크카드’와 ‘LIKIT on 체크카드’는 고객들의 사용패턴을 빅데이터 분석해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혜택을 담았다.

‘LIKIT all 체크카드’는 모든 가맹점을 두루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다.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0.2%를 캐시백 해주고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주말 및 공휴일에 0.2%를 추가로 캐시백 해준다.

‘LIKIT on 체크카드’는 온라인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다. 온라인 이용 건은 3%를, 소셜커머스·오픈마켓(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옥션, G마켓) 이용 건은 5%를 캐시백 해준다. 캐시백 혜택은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시 제공된다.

LIKIT 체크카드는 ‘소액 신용 서비스(LIKIT 체크플러스)’로 신청 시 신용 심사를 거쳐 최대 30만원의 신용한도가 제공된다. 계좌잔액이 부족하더라도 한도 내에서 체크카드로 신용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LIKIT 체크카드 2종은 롯데카드 라이프 앱과 롯데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급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좋아서 쓰는 카드, LIKIT’은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업종과 이용패턴을 분석해 개발한 카드”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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