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기능 극대화…세미루즈핏으로 착용감·활동성 높아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부클 하이넥 테크 후리스’. <사진=F&F>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부클 하이넥 테크 후리스’. <사진=F&F>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F&F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2019 F/W(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활동성, 보온성, 디자인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후리스 2종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후리스는 ‘부클 후드 테크 후리스’와 ‘부클 하이넥 테크 후리스’다. 2종 모두 포근한 느낌의 고급스러운 양털 후리스 소재를 사용해 풍성함이 돋보이며 한국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세미 루즈핏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자랑한다.

동일 채도에서 명도를 달리 한 톤온톤(Tone on Tone) 우븐 배색으로 사이드 포켓을 디자인 해 야외활동 시 필요한 수납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특히, 보온기능을 극대화 해 겨울철 단일 아웃터로 착장해도 손색이 없다. 써모라이트(Thermolite)원사 사용으로 가벼움은 유지하면서 단열 효과는 높였으며, 부드러운 후리스 안감은 본딩 기술로 방풍 효과를 강화했다.

소매 끝과 밑단에는 신축성있는 접밴드를 사용해 온기가 빠져나갈 수 있는 틈새를 막아준다.

‘부클 후드 테크 후리스’는 후드형으로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내장형 스트링이 적용된 후드는 상황에 맞게 조임이 가능해 가을 겨울철 매서운 바람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한다.

‘부클 하이넥 테크 후리스’는 목 전체를 감싸는 하이넥 구조로 넥 부분에 양털 후리스 원단을 그대로 적용해 보온성에 힘썼다. 이어폰, 카드 등의 작은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가슴포켓과 지퍼형 핸드포켓을 디자인해 트렌디한 분위기는 물론 수납성까지 챙겼다.

‘부클 후드 테크 후리스’는 베이지, 블랙, 크림, 다크그레이, 다크네이비 총 5가지 색상으로, ‘부클 하이넥 테크 후리스’는 베이지, 블랙, 카키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부클 테크 후리스’ 2종은 디스커버리만의 우수한 기술력에 트렌디한 무드를 더해 레이어링 아이템 뿐 아니라 단일 아우터로서도 손색없는 멀티유즈 아이템”이라며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후리스 라인업을 3배 확장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한편, F&F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엠엘비(MLB), 엠엘비키즈(MLB KIDS), 스트레치엔젤스(STRETCH ANGELS) 등 브랜드의 F/W 시즌 준비를 예년보다 일찍 시작하고, 간절기 아이템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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