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2 신규지역 ‘아킨’ 등 신규 콘텐츠 추가

<사진=스마일게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에 신규 캐릭터 ‘비비안’을 추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영웅 비비안은 아군 전체에 강력한 강화 효과를 부여하고 동시에 광역 공격 능력까지 갖춘 자연속성 마도사 영웅이다.

또 비비안의 서브스토리도 함께 추가됐다. 비비안의 서브 스토리 ‘외로운 멍에의 비탈길’에서는 주변의 멸시와 방해 속에서도 재능과 노력으로 이를 극복해 나가는 비비안의 성장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에피소드2의 신규 지역 광산도시 ‘아킨’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대륙에서 가장 훌륭한 장비를 만들어 내는 아킨 지역의 새로운 이야기를 플레이할 수 있다.

그 동안 기간제로 등장하는 강력한 적을 물리치고 특별한 아티팩트 등을 얻거나 장비 강화석을 획득할 수 있었던 ‘도전’ 콘텐츠도 전면 개편됐다.

향후 도전 콘텐츠는 매주 등장하는 강력한 보스를 상대로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시련의 전당’으로 변경되며 획득한 점수에 따라 신규 재화 ‘지혜의 눈’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을 지혜의 눈을 소모해 이번 개편과 함께 새롭게 도입되는 영웅 별 ‘전용 장비’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중 영웅 별 전용 장비는 지정된 영웅만 착용 가능한 특수 장비로 착용 영웅에게 추가적인 능력치와 스킬 강화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에 자신의 팀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에는 먼저 ‘데스티나’, ‘클로에’, ‘로제’, ‘방랑자 실크’의 전용 장비가 업데이트 되며 추후 주기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실장은 “그 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던 도전 콘텐츠를 개편해 다양한 영웅을 활용해 볼 수 있는 새로운 놀이 콘텐츠로 탈바꿈 시켰다”며 “함께 도입된 영웅 전용 장비 또한 팬 여러분이 자신의 영웅 성장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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