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단코리아, 어린이 치약 '조르단 스텝' 출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조르단코리아는 어린이 치약 '조르단 스텝'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르단 스텝은 아이의 성장단계별 치아특성을 고려해 '조르단 스텝1(딸기향)'·'조르단 스텝2(포도향)’ 2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스텝1은 충치 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소 성분이 500ppm 들어 있어 양치 후 스스로 치약을 뱉을 수 있는 5세 이하 아이에게 권장한다.

스텝2는 6세 이상 어린이가 사용하기 좋으며 불소 1천ppm이 함유돼 있다.

두 제품 모두 합성계면활성제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를 함유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조르단코리아는 치약 출시를 기념해 우주선·꽃 등 다양한 모양의 뚜껑을 갖춘 제품을 한정판매한다.

치약은 할인점, 약국, 온라인 등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조르단코리아 관계자는 “어릴적 올바른 양치방법과 구강관리 습관을 갖추는 것은 치아건강에 평생 도움이 된다”며 “조르단 치약이 아이 구강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유럽 노르웨이에서 온 조르단은 올해로 182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오랄케어 브랜드다. 동아제약이 2009년부터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