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민 해결”…혼식·혼술용 밀키트도 판매

심플리쿡 오늘도시락/심플리쿡 오늘밀키트 메뉴 구성표. <자료=GS리테일>
심플리쿡 오늘도시락/심플리쿡 오늘밀키트 메뉴 구성표. <자료=GS리테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리테일이 편의점 GS25에서 요일별 맞춤 도시락을 22일 출시한다. 이름은 ‘심플리쿡 오늘도시락’과 ‘심플리쿡 오늘밀키트’다.

주초(월·화요일)와 주중(수·목요일), 주말(금·토·일요일)로 컨셉을 나눴다. 메뉴는 각각 3가지 타입으로 실속·프리미엄 도시락, 밀키트형으로 운영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고객의 선택 고민을 해결하고 요일별 상황에 맞는 컨셉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심플리쿡 식단 개발 노하우를 추가해 맛과 종류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고 말했다.

월·화요일에는 화끈한 시작을 위해 마라샹궈를, 수·목요일에는 든든한 메뉴인 고추장불고기를, 금·토·일요일에는 외식 콘셉트의 닭갈비를 주메뉴로 구성했다. 오늘 도시락 실속형은 편의점 GS25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이 메뉴를 기본으로 추가 메뉴를 넣은 프리미엄형과 밀키트형은 GS25 어플 ‘나만의 냉장고’ 예약주문을 통해서만 주문이 가능하다.

이중 밀키트형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게 만든 1인분용 상품이다. 혼식·혼술에 적당한 사이즈다.

이찬희 GS리테일 심플리쿡팀 과장은 “심플리쿡과 GS25 도시락의 협업을 통해 메뉴는 동일하게 운영하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콘셉트의 상품을 개발했다”며 “현재는 주 3가지의 메뉴지만 연말까지 매일매일 바뀌는 메뉴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