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크아트 포토존·비어 아트 등 이벤트 준비

2019 송도맥주축제 홍보이미지. <사진=롯데칠성음료>
2019 송도맥주축제 홍보이미지. <사진=롯데칠성음료>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은 맥주 클라우드를 앞세워 이번달 23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9 송도맥주축제’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인 송도맥주축제는 국내외 다양한 맥주와 함께 댄스, 힙합, 발라드 등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맥주 축제다.

공연 외에도 워터슬라이더, 불꽃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성인은 물론 가족단위 방문객들도 많이 찾는다.

롯데주류는 행사장 곳곳에 클라우드 홍보부스를 설치하는 한편 착시현상을 이용해 입체감을 더한 ‘페이크아트 포토존’과 구름 같은 맥주거품 위에 맥아로 만든 잉크를 사용해 문구를 직접 새길 수 있는 ‘비어 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이동 중에도 편하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맥주 전용 텀블러, 1인용 방석, 종이 의자 등 축제를 찾은 소비자들이 이벤트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 용품들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클라우드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현장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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