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 금관 모티브로 한 문양 적용한 디자인

‘후 벨벳 립 루즈’. <사진=LG생활건강>
‘후 벨벳 립 루즈’. <사진=LG생활건강>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LG생활건강은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가 립 메이크업 신제품을 출시하며 색조 화장품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후는 립 루즈, 립 에센스, 리퀴드 립 루즈 등 립메이크업 제품을 비롯해 고급 라인인 천기단 화현 라인에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는 등 최근 2년간 색조 화장품을 꾸준히 늘려왔다.

후는 색조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색조 화장품에 보다 집중해 이달 ‘공진향:미 벨벳 립 루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색조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후 공진향:미 벨벳 립 루즈’는 세미 매트 타입의 립스틱이다. 벨벳 프라이머 크림 콤플렉스가 입술 표면을 매끄럽게 가꿔줘 입술에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밀착되며 한 번의 터치로 생생하게 발색되는 컬러가 12시간동안 지속된다.

로얄레드, 레드오렌지, 버건디레드, 핑크베이지, 로지코랄, MLBB 컬러 3종 등 총 8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디자인은 스퀘어 타입에서 느껴지는 모던함과 세련미에 신라시대 금관을 모티브로 한 화려하고 아름다운 문양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후의 심볼인 연꽃 문양을 새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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