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오보영 기자] 정부는 21일부터 내달 1일 까지 IMF와 2013년도 연례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IMF 협의단은 재정부, 산업부, 고용부, 복지부, 금융위, 한은, 금감원 외에 주요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다.

연례협의에서는 선진국의 양적완화 축소, 잠재성장률 저하 등 대내외 위험요인에 대한 평가와 함께 재정건전성, 금융․자본시장 동향 및 구조개혁 등 중장기 과제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달 1일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 IMF주관으로 협의단 활동결과에 대한 기자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