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유대감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준비해"

15일 경북 상주시 화북면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2019 피닉스 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15일 경북 상주시 화북면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2019 피닉스 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12일부터 3박 4일간 경북 상주시 화북면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2019 피닉스 캠프'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피닉스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임직원 자녀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60명이 참가했다.

창의적인 글쓰기와 8가지 성공의 습관이라는 주제로 동아쏘시오그룹 천안공장 견학, 경청의 방법, 삶의 안전지대 넓히기 등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에는 자녀를 캠프에 보낸 임직원을 초대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민 동아쏘시오홀딩스 정보전략팀 부장은 "아이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뿐 아니라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까지 마련돼 더욱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자녀와 유대감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준비한 캠프"라며 "임직원의 행복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으로 임직원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차 캠프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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