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SA 어워드’서 2012년부터 8년 연속 수상

EISA어워드에서 최고제품상을 수상한 ‘LG 올레드 TV AI ThinQ(모델명: 65E9)’.<사진=LG전자>
EISA어워드에서 최고제품상을 수상한 ‘LG 올레드 TV AI ThinQ(모델명: 65E9)’.<사진=LG전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자사의 ‘올레드(OLED) TV’ 등 혁신 제품들이 영상음향전문가협회(EISA; Expert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받은 제품은 ‘LG 올레드 TV AI ThinQ’, ‘LG 나노셀 TV AI ThinQ’, ‘LG 사운드 바’, ‘LG 엑스붐 고(XBOOM Go)’ 포터블 스피커다.

‘LG 올레드 TV AI ThinQ(모델명: 65E9)’는 ‘EISA 베스트 프리미엄 올레드 TV’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LG 올레드 TV는 지난 2012년부터 8년 연속으로 ‘EISA 어워드’를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영상음향전문가협회는 블랙감과 색 표현력,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높이 평가했다.

‘LG 나노셀 TV AI ThinQ(모델명: 65SM9000)’는 ‘EISA 스마트 홈 TV’로 뽑혔다.

영상음향전문가협회는 이 제품에 대해 ‘2세대 인공지능 알파7’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화질과 사운드를 구현하는 만능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와 ‘알렉사(Alexa)’를 탑재한 것도 높이 평가했다.

‘LG 사운드 바(모델명: SL8YG)’와 ‘LG 엑스붐 고’ 포터블 스피커(모델명: PK7)’는 각각 ‘EISA 사운드 바’와 ‘EISA 모바일 스피커’로 선정됐다.

LG전자는 9월 6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 전시회에서 ‘EISA 어워드’ 수상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영상음향전문가협회는 전세계 20여개 AV전문지가 참여하는 멀티미디어 협회로 1982년부터 매년 영상, 음향, 사진, 모바일 기기 등 분야별 최고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권봉석 LG전자 MC·HE사업본부장(사장)은 “영상음향 가전 핵심 기술인 화질, 음질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능까지 갖춘 혁신 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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