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화기본법의 장애인 및 고령자정보접근 지침 모두 만족

ABL회사 홈페이지 첫화면<사진=ABL생명>
ABL회사 홈페이지 첫화면<사진=ABL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ABL생명은 자사 인터넷보험 홈페이지가 3년 연속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웹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웹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웹접근성 품질인증 기관에서 웹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품질마크를 부여한다.

ABL생명은 시∙청각 장애인 사용자를 위해 그림이나 사진에 대한 대체텍스트, 동영상 자막 등을 제공하고 마우스 사용이 불편한 사용자가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국가정보화기본법에서 정한 장애인 및 고령자정보접근 지침을 모두 만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인증 심사기관인 웹와치(Webwatch)로부터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특히 ABL생명 홈페이지의 경우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에서도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모바일 웹 페이지는 작은 화면에서 손가락 터치로 화면을 움직이는 모바일 특성을 고려해 접근성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심사가 더욱 까다롭다.

ABL생명 관계자는 "ABL생명과 ABL인터넷보험 모두 3년 연속 웹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사이트로 인정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모든 사용자가 불편함 없이 쉽고 빠르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자사 홈페이지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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