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인보장 신계약 매출 성장으로 매출액 증가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메리츠화재는 2019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천361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원수보험료)은 3조8천5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2.4% 증가한 1천880억 원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는 장기 인보장 신계약 매출이 2018년 상반기 587억에서 2019년 상반기 780억 원으로 32.9% 성장하면서 올해 상반기 주요실적 부분에서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만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합한 합산비율은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합산비율은 108.1%로 전년 동기 대비 2.8%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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