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가정에서 겪는 위험에 대한 안전교육 진행

DB손해보험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0~11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진=DB손보>
DB손해보험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0~11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진=DB손보>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DB손해보험은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0~11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치원 및 초등학생 2천500여 명이 참석한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정생활에서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겁고 다양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어린이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어린이들은 일생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화재, 물놀이 사고, 승강기 사고, 유괴 등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천할 수 있는 요령을 안전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이외에 코스튬 포토존, 레고블록메시지윌, 볼풀놀이터 등의 다채로운 놀이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하면서 안전수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DB손보 관계자는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족사랑과 안전관련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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