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신세계푸드·BHC 등 제품 증정 이벤트·판촉 행사 펼쳐

CJ제일제당 ‘비비고 반계탕’ 증정 이벤트 이미지(왼쪽), 신세계푸드 ‘올반 삼계탕’. <사진=각사취합>
CJ제일제당 ‘비비고 반계탕’ 증정 이벤트 이미지(왼쪽), 신세계푸드 ‘올반 삼계탕’. <사진=각사취합>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식품업계가 말복(8월 11일)을 겨냥한 막바지 보양식 마케팅에 돌입했다.

CJ제일제당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통해 ‘비비고 반계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16일까지 진행한다.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을 좋아요 한 뒤 친구를 태그하면 5명을 추첨해 ‘비비고 반계탕’과 ‘락앤락 캐서롤’을 제공한다.

신세계푸드도 보양 간편식의 인기를 이어가고자 막바지 판촉 행사를 펼친다.

신세계푸드는 이달 14일까지 전국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매장에서 ‘올반 삼계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이달 말까지 ‘올반 오리불고기’ 홈쇼핑 방송 횟수를 대폭 늘려 판매할 계획이다.

BHC치킨은 말복에 배달앱 요기요의 치킨 카테고리 할인을 통해 치킨 주문 시 최대 5천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쿠폰을 다운로드 받고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해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로 결제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요기요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간은 말복 당일(11일)로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할인 대상은 BHC치킨 전 메뉴(사이드 포함)다.

본아이에프 브랜드 본죽&비빔밥 카페는 11번가와 함께 ‘월간십일절 본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치즈불닭죽’은 ‘신(辛)불닭죽’, ‘삼계죽’, ‘삼계전복죽’ 총 4종 제품에 대해 할인 판매한다. 치즈불닭죽은 30%, 나머지 제품은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메뉴권은 총 2만4천장으로 한정 판매되며 전국 본죽 매장과 본죽&비빔밥 카페 매장에서 9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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