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조4천565억…별도 기준 104억 영업손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1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4천565억원으로 1.0% 늘고 당기순이익은 76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반면 별도 기준 실적은 부진했다. 매출의 경우 2조3천893억원으로 4%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고 영업손실 10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상반기 매출은 4조8천587억원으로 5.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1천145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지만 지난해보다 28.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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