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라이온 킹’,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기록 견인

<사진=CGV>
<사진=CGV>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 CGV가 지난달 4DX 관객 수가 307만명이 돌파해 월별 관객수 신기록을 세웠다고 8일 밝혔다.

'알라딘'은 지난달 27일 국내 4DX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하고 이번달 7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87만 명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갔다.

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라이온 킹’도 각각 115만명, 135만명의 4DX 관객을 모으며 기록에 기여했다.

앞서 글로벌 4DX 월별 관객 수 순위는 '알라딘'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올해 6월 253만명,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상영된 지난해 8월에 246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달 14일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도 4DX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속 사모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고공 헬리콥터 액션부터 도심 추격전 등 4DX로만 느껴볼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4DX는 CJ 4DPLEX(CJ CGV 자회사)가 200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4D 영화 상영시스템 브랜드다.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효과와 모션체어로 영화관람 시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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