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여름 기대작 관람 이벤트 ‘무비 트립’ 개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올해 기대작을 관객들이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무비 트립’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시네마가 올 여름 기대작으로 선정한 작품 관람을 마친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무비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탬프를 많이 모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경품으로는 시그니엘 숙박권(1명), L.POINT 10만 포인트(5명), 3만 포인트(50명) 등이 제공된다.

영화 관람을 통해 스탬프를 두 개 이상 모을 시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영화는 ‘라이온킹’, ‘나랏말싸미’, ‘사자’, ‘마이펫의 이중생활 2’, ‘엑시트’, ‘봉오동 전투’, ‘분노의 질주: 홉스&쇼’ 총 7개 작품이다.

해당 영화를 온라인으로 예매해 18일까지 관람할 시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영화관을 찾는 관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도 보고 스탬프도 모으며 뿌듯함과 푸짐한 경품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비 스탬프 시작 버튼을 누르기만 해도 주중 영화 7천원, 주말 영화 8천원 관람 쿠폰이 각각 2장씩 자동 지급된다. 해당 쿠폰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