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모델들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카스 태극기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모델들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카스 태극기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홈플러스는 광복절을 맞아 ‘카스 태극기 패키지’를 단독 한정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카스 캔맥주 12개(355ml)로 구성된 이 패키지는 카스 브랜드를 나타내는 시원한 파란색 바탕에 태극기의 ‘건곤감리(乾坤坎離)’가 프린트된 파우치에 담겨 판매된다.

파우치는 손잡이가 달린 핸드백 형태로 맥주를 편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실용성을 고려해 제작됐다.

김현열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전 국민과 함께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이색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12팩 전용 패키지로 제작된 만큼 여름휴가 시즌 대용량 구매 고객에게도 유용할 뿐 아니라 광복절을 기리는 차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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