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파드와 리사 캐릭터 상품. <사진=티웨이항공>
가스파드와 리사 캐릭터 상품.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티웨이항공은 인기 캐릭터 ‘가스파드와 리사’와 함께 제작한 캐릭터 상품을 기내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선보이는 상품은 총 세 가지로 가스파드와 리사 인형과 에어 펌핑 목베개, 여행용 파우치 3종이다. 에어 펌핑 목베개의 경우 티웨이 담요와 함께 ‘꿀잠세트’로 할인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은 탑승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기내 판매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앞서 옥스포드와 함께 공항 체크인 카운터와 비행기 레고 모형의 블록을 제작해 선보였으며, 종이접기, 색칠놀이 책자, 색연필과 비행기 네임 스티커가 세트로 구성된 ‘키즈 플레이팩’도 판매하고 있다. 키즈 플레이팩의 판매금은 전액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외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해당 상품들은 티웨이항공이 운항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전 항공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국제선 항공편에서는 휴대용 선풍기, 유아용 모기퇴치 밴드, 이어폰과 네일 스티커 등 여행에 필요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기내 상품을 갖춰나갈 계획”이라며 “상품과 더불어 보다 알찬 여행을 위해 기내에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식음료도 즐겨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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