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4년만에 연 방문객 2만명 돌파…유아·성인용 풀장 완비

장흥자연휴양림 ‘유수풀 물놀이장’ 개장 홍보이미지. <사진=크라운해태홀딩스>
장흥자연휴양림 ‘유수풀 물놀이장’ 개장 홍보이미지. <사진=크라운해태홀딩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크라운해태홀딩스는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경기도 양주시 장흥자연휴양림에 ‘유수풀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장흥자연휴양림은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자회사인 아트밸리가 운영하는 곳이다. 이곳의 유수풀 물놀이장은 개장 4년만에 연 방문객 2만명을 넘기며 경기 북부권 대표 가족 물놀이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크라운해태 관계자는 “편리한 접근성에 청정한 대자연, 가족 구성원 모두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인기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최고 인기시설은 유수풀이다. 이 유수풀장은 60cm와 30cm 수심으로 나눠져 있어 유아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수심 1m의 성인용 풀장도 새롭게 운영된다. 물썰매장과 페달보트, 워터롤 등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도 새 단장을 마쳤다.

입장료는 평일 기준 1만2천원이다. 주말은 1만5천원. 양주시민과 단체입장객, 장애인은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수풀 물놀이장은 다음달 말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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