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산업과 SM상선 건설부문의 전 현장에서 1천여 명의 근로자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사진=우방산업>
우방산업과 SM상선 건설부문의 전 현장에서 1천여 명의 근로자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사진=우방산업>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우방산업과 SM상선 건설부문은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모든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삼계탕 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우방산업과 SM상선 건설부문은 인천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 안성공도 우방 아이유쉘, 아산배방 우방 아이유쉘 1,2단지, 문전교차로, 그린빗물인프라 현장 등 총 5개 현장에서 근무하는 약 1천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했으며, 혹서기 현장근로자들의 안전관리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도 가졌다.

우방산업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묵묵히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 근로자들을 찾아 배식행사를 진행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안전 및 건강보호활동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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