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초청특강 진행하며 안전한 환경 중요성 강조

티웨이항공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산업안전 자율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산업안전 자율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안전과 관련한 물적, 인적 잠재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율 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18일 본사에서 안전보건 관련 서류를 점검한 뒤 안전보건체계에 대한 적절성을 검토했으며, 19일에는 인천공항지점, 정비파트, 케이터링 물류센터 등 현장을 돌며 실사를 진행했다.

이 날 자율진단에서는 작업조건 및 작업방법, 보호구 및 안전·보건장비 사용의 적절성, 경고표시 부착 유무와 그 밖에 작업환경 및 근로자 건강 유지·증진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봤다.

22일에는 산업안전 의식 향상과 사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내 특강도 실시했다. 강사로 초청된 이백현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기술연구원 부원장은 ‘안전경영과 안전문화’라는 주제로 티웨이항공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 임원을 포함한 관리자 전원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사내 인식제고와 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활동들을 자율적으로 실시했다”며 “보다 안전한 산업안전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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