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60명 참여...역사교육·나라사랑 교육

20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본사 대연수실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유일한 청소년 아카데미'에서 참가자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20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본사 대연수실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유일한 청소년 아카데미'에서 참가자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유한양행은 ‘유일한 청소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 20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본사 대연수실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유일한 청소년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날 아카데미는 청소년 60명과 관계자 등 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오전에는 나라사랑을 생각해보는 시간과 고 유일한 박사에 대한 특강을 열었고 오후에는 교구활동을 통해 유일한 박사의 관점으로 현재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청 혁신교육 프로그램인 '유일한 특별기획사업'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윤민섭 군은 “오늘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유일한 박사님은 제 꿈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나침반이 됐다”며 “앞으로 나라와 우리사회의 행복을 생각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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