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KBO 올스타전 MVP로 선정된 한동민 선수(가운데)와 정운찬 KBO 총재(왼쪽), 서진봉 기아자동차 경남서부지역본부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 2019 KBO 올스타전 MVP로 선정된 한동민 선수(가운데)와 정운찬 KBO 총재(왼쪽), 서진봉 기아자동차 경남서부지역본부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2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미스터 올스타(MVP)로 선정된 SK와이번스 한동민 선수에게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K7 프리미어는 2016년 1월 출시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전장이 기존보다 25mm 길어졌으며, 확대된 인탈리오(Intaglio: 음각) 라디에이터 그릴과 좌우 리어램프와 연결되는 커넥티드 타입의 라이팅 디자인이 적용됐다.

한동민 선수는 드림팀과 나눔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올스타전에서 드림팀 소속으로 출전, 5타수 4안타 5타점 2득점을 올렸다.

한동민 선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미스터 올스타가 되어 품격과 역동성을 모두 갖춘 K7 프리미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후반기 리그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둬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아차는 시구자로 나선 허성무 창원시장의 입장을 위해 K7 프리미어를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고를 뜻하는 프리미어라는 수식어를 가진 K7의 이미지가 절정의 플레이를 보여준 한동민 선수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KBO 리그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한국 야구의 발전과 흥행에 이바지하고, 야구 팬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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