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부산점, 전주점서 체험 이벤트 및 미니 팝업스토어 열어

엔씨소프트의‘점프점프 스푼즈’.<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점프점프 스푼즈’.<사진=엔씨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엔씨소프트는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Spoonz)’를 통해 롯데시네마의 모바일 앱에서 미니게임 ‘점프점프 스푼즈’를 선보이고 영화 할인티켓 제공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점프점프 스푼즈’는 롯데시네마와 제휴로 선보이는 세 번째 미니게임이다. 스푼즈 캐릭터가 디저트를 밟고 점프해 바다를 건너 영화를 보러 가는 설정이다. 점프 횟수로 점수를 쌓는 쉬운 조작 방식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게임 내 미션 점수를 달성하면, 룰렛을 돌려 영화 할인권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에서 영화를 예매한 이용자는 특별 미션을 통해 영화 관람권 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엔씨소프트는 점프점프 스푼즈 출시를 기념해 25일부터 28일까지 롯데시네마 부산본점과 8월 1일부터 4일까지 전주(백화점)점에서 이벤트를 연다.

방문객은 각 행사장에서 점프점프 스푼즈를 플레이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참여자의 랭킹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 영화관람권 등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두 행사장에서는 서울 신사동의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재현한 미니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다양한 스푼즈 굿즈(Goods, 상품)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스푼즈 한정판 대형 서핑보드 튜브, 비치발리볼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김정하 엔씨소프트 스푼즈실장은 “이번 미니게임 출시를 맞이해 부산과 전주로 스푼즈가 직접 찾아가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더욱 많은 지역의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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