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철 대표 “청소년 진로 지원”

19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열린 ‘NS홈쇼핑과 함께하는 크리에이티브캠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열린 ‘NS홈쇼핑과 함께하는 크리에이티브캠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NS홈쇼핑은 ‘NS홈쇼핑과 함께하는 크리에이티브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프는 부산국제광고제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열렸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통한 창의력 개발 교육과 경진 대회를 함께 진행한다.

NS홈쇼핑은 창의적 상상력과 아이디어 기획력 개발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고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행사가 처음 열린 2014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고등학생 40개팀 80명이 기획 실습을 통해 다채로운 기획안을 만들었고 이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팀은 NS홈쇼핑으로부터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이번 캠프는 최고의 광고전문가 집단이 참여해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기획 실습, 디지털 토크 콘서트, 멘토 교류, 창의력 개발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현직 주니어 광고인으로 구성된 8인의 멘토들이 학생들과 아이디어 도출에 대해 소통하고 작품을 피드백하며 실습과정을 도왔다.

과정을 마친 모든 학생들에게는 교육 프로그램 수료증이 발급됐으며 우수기획안은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부산국제광고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의 사명인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자 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캠프를 6년동안 후원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기획력을 두루 갖춘 인재가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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