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기념 ‘SNS 퀴즈 이벤트’ 실시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 17일 별도의 앱(App) 설치와 로그인 과정이 필요 없이 휴대폰 인증 등으로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가상지점 ‘NH LiNK(링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NH LiNK(링크)’는 앱에 기반한 ‘NH스마트뱅킹 금융상품몰’을 웹(Web)기반 방식으로 구축한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채널이다. 로그인 과정 없이 휴대폰 인증이나 신분증 촬영, 계좌인증 등의 비대면실명확인 방법으로 입출식 통장·예적금 상품·체크카드 등을 가입할 수 있다. 대출상품 안내·계좌조회·환전신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UI(사용자환경)와 UX(사용자경험)를 단순화해 상하 스크롤 방식을 적용했고, 상품설명을 이미지화해 전달력을 강화했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NH 링크, NH농협은행 링크 등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모바일 가상지점 NH LiNK(링크) 페이지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향후 URL과 QR코드로도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출시를 기념해 ‘SNS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31일까지 농협은행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초성퀴즈에 댓글로 정답을 작성한 고객 중 100명,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O/X 퀴즈에 댓글로 정답을 작성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총 200명에게 인절미 빙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허옥남 NH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장은 “농협은행의 디지털 금융기업으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NH LiNK(링크)를 출시했다”며 “시공간의 제약 없이 고객이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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