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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청량리역 롯데캐슬SKY’ 견본주택부터 '흥행조짐'뛰어난 교통인프라 장점, 학군은 아쉬워
3.3㎡당 평균 분양가 2천600만원 책정
박준형 기자  |  pjh@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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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9  16: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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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일대에 마련된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견본주택에 방문한 수요자들이 분양상담을 받기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박준형 기자>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올해 서울 강북권 분양단지 대장주로 꼽히는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가 분양을 시작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은 교통 요지인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데다 GTX-B·C 노선 등 개발호재까지 겹쳐 청약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은 단지로 꼽혀왔다.

19일 오후 1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일대 마련된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 견본주택 앞엔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장사진이 연출됐다. 신혼부부부터 50대 이상 중장년층까지 수요자들의 연령대 또한 다양했다.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50대 남성 김모씨는 “청량리역 롯데캐슬은 올해 초부터 분양을 기다려오던 단지라 가족 모두가 청약통장을 넣은 생각”이라며 “견본주택에 와서 줄을 서고 입장하는데만 2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청량리역에 위치한 만큼 교통도 편리하고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지를 생각하면 분양가도 생각보다 높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용산에서 왔다는 한 신혼부부는 “길음역 롯데캐슬 클라시아와 청량리역 롯데캐슬 청약통장 사용을 염두에 뒀다”며 “최근 분양한 길음역 롯데캐슬은 청약당첨에 실패했는데 이번 청량리역 롯데캐슬은 꼭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량리 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는 청량리역 롯데캐슬은 동대문구 전농동 620-47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아파트 1천425가구를 비롯해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총 1천263가구로 전용면적별로 84㎡ 1천163가구, 102㎡ 90가구, 169~177㎡ 1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 19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일대에 마련된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 견본주택에 방문한 수요자들이 84㎡ D타입 견본주택을 보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박준형 기자>

3.3㎡당 평균 분양가는 2천600만원대로 책정됐다. 분양물량이 가장 많은 전용 84㎡ 타입의 분양가는 동 호수에 따라 8억4천620만원~10억8천490만원이다. 전용 102㎡ 타입은 10억8천710만원~13억630만원, 펜트하우스인 전용 169~177㎡ 타입은 20억원 초반대다.

롯데건설은 분양가가 9억원을 넘는 경우 자체 보증으로 최대 40%까지 중도금 대출(이자 후불제)을 알선할 계획이다.

청량리역 롯데캐슬은 청량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교통인프라가 뛰어나다. 청량리역은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분당선, 경원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등 10개 노선이 지나는 국내 최다 환승역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분당선 연장 개통으로 강남 접근성이 개선됐으며, 앞으로도 GTX-B·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 4개 노선이 더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없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어린자녀 두명(세 살, 다섯 살)을 뒀다는 40대 박모씨는 “교통이 좋아 회사로 출퇴근 하기는 좋은 것 같다”면서도 “몇 년 있으면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데 주변에 학교가 없어 걱정이다”고 말했다.

분양관계자 또한 “청량리역 롯데캐슬이 집장촌이 있던 곳을 재개발한 아파트라 주변에 학교가 없다”며 “단지와 학교가 다소 떨어져있어 도보로 통학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는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 25일 당해지역 1순위, 26일 기타지역 1순위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이며, 8월 13일~16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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