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DB생명>
<사진=KDB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KDB생명 든든 봉사단은 18일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무연고 아동 생활시설 '혜심원'을 방문해 6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KDB생명 든든 봉사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해 미세먼지에 노출된 무연고 아동 생활 시설(혜심원 등 총 4곳)에 3천만원 상당의 공기 청정기를 지원하고, 보육원 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등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KDB생명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의 사회적인 미션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이웃과 함께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KDB생명 든든 봉사단은 오는 26일 용산구에 위치한 삼광초등학교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숲 가꾸기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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