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디자인 특징 살린 시계·주얼리 제품

BT21 X OST 목걸이. <사진=이월드>
BT21 X OST 목걸이. <사진=이월드>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이월드는 주얼리 브랜드 오에스티(O.S.T)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BT21’을 적용한 ‘BT2 X OST SUMMER COLLECTION’ 상품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에 이어 라인프렌즈와 두번째 손잡고 진행한 ‘BT2 X OST SUMMER COLLECTION’ 상품은 BT21의 코야, 알제이, 슈키, 망, 치미, 타타, 쿠키 등 7개 캐릭터 각각의 디자인 특징을 살려 여름철 테마에 어울리도록 제작한 시계 및 주얼리 아이템이다.

지난 1차 컬렉션에서 고객들의 반응이 유독 좋았던 메탈시계에는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아이콘과 칵테일 문양을 가미해 여름철에 어울리도록 시원하게 디자인했다.

이외에도 목걸이와 팔찌, 반지 등 28종의 주얼리 상품에는 BT21 캐릭터의 특징과 오에스티 특유의 감성을 더해 부담스럽지 않은 데일리 아이템으로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피어싱 상품은 7개 캐릭터의 써머 칵테일 포인트로 컬러풀하게 디자인했다.

또한 컬러풀한 바캉스용 사각 디지털시계는 간단한 물놀이가 가능한 10기압 방수기능이 첨가됐고 귀여운 표정의 캐릭터가 마치 사용자를 응시하는 듯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기능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두가지를 모두 잡고자 했다.

디지털시계는 2차 상품과 함께 8월 출시될 예정이다.

오에스티 관계자는 “지난 2월 진행한 BT21 1차 컬렉션 상품에 대한 고객반응이 정말 좋았다”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바캉스 시즌을 맞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출시해 BT21 관련 상품을 수집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BT21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디자인한 썸머 모티브 포토카드가 사은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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