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페이스북 통해 선착순 10명 모집

이디야커피랩 퍼블릭 커핑.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랩 퍼블릭 커핑. <사진=이디야커피>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이디야커피는 이디야커피랩(EDIYA COFFEE LAB)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퍼블릭 커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커핑(Cupping)’은 산지별 커피의 맛과 향의 특성을 감별하는 과정을 말한다. ‘퍼블릭 커핑(Public Cupping)’은 여러 사람과 함께 커핑을 하고 자유롭게 커피의 풍미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다.

1회에 10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만이 참석 할 수 있으며 이디야커피랩의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참여해 더욱 전문성을 높인다.

참석자들은 이디야커피랩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스페셜티 원두에 대해 블라인드 커핑을 진행 후 아로마, 산미, 바디감 등 커피의 다양한 맛과 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커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방법은 이디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오는 22일 월요일 저녁 7시 이디야커피랩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 논현동 본사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은 고객들이 다양한 커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커피문화공간이다. 특히, 최근 종영한 MBC 미니시리즈 ‘봄밤’에서 남녀 주인공이 데이트를 즐기는 주요 장면으로 노출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핑은 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늘며 좀 더 전문적으로 커피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고 즐기려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이디야커피랩에서 정기적으로 열릴 퍼블릭 커핑으로 다양한 커피의 맛과 향을 음미하며, 커피 문화를 체험 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로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피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퍼블릭 커핑’은 대표적인 활동으로 이디야커피랩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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