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두류공원 내 판매부스 운영…대구시에 사랑의 기부금 1천만원 전달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 <사진=교촌에프앤비>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 <사진=교촌에프앤비>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대구에서 열리는 ‘2019 대구 치맥(치킨과 맥주) 페스티벌’에 참가해 방문객들과 만난다.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21일까지 5일간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9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축제가 처음 시작된 지난 2013년부터 7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교촌치킨은 총 5일의 축제 기간 동안 두류공원 내 두류야구장에 판매 부스를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

또 이번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대구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부금 총1천만원을 전달한다. 치맥 축제를 단순히 먹고 마시는 자리가 아닌 문화로서의 치맥으로 함께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여름엔 치맥은 확실한 행복!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를 슬로건으로 한 2019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치킨과 맥주를 주제로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대구지역 대표 축제다. 교촌치킨을 비롯한 40여 개의 치킨 업체와 15개의 맥주 브랜드가 참가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올해 7회째 개최되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문화로서의 ‘치맥’을 전파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교촌은 치맥페스티벌의 첫 개최부터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치맥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조력자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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