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역사담은 디자인…텀블러·머그·글라스 등 5종

스타벅스 개점 20주년 기념 MD 5종.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 개점 20주년 기념 MD 5종.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개점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한 MD를 비롯해 원두, 스타벅스 카드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20주년 기념 펜’과 20주년 기념 텀블러 2종, 머그 1종, 글라스 1종 등을 출시한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첫 개점부터 현재까지의 기념적인 순간들에 대한 실제 기사자료를 일부 편집한 영자신문 형태의 디자인을 담았다.

실제 금가루로 도금돼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20주년 기념 펜’은 스타벅스 코리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펜 상품이다. 검은색 기본 심과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 색인 녹색 심이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0.7mm의 필기감 좋은 형태로 제작됐다.

스타벅스의 첫 번째 커피농장인 코스타리카 하시엔다 알사시아 농장에서 재배된 원두 ‘하시엔다 알사시아’도 출시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하게 만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커피로, 이번 여름에 한시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주년을 기념해 스타벅스 코리아 최초의 터치 결제 방식의 스타벅스 카드 역시 16일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벅스 20주년 스페셜 카드’는 한국의 전통 공예 기법인 ‘자개공예’를 활용해 20주년의 특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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