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코타키나발루·방콕, 청주-타이베이 등

이스타항공 항공기.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항공기. <사진=이스타항공>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이스타항공은 16일부터 18일까지 동남아시아 노선을 대상으로 ‘이스타임머신’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스타임머신’ 이벤트는 특정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 7시간만 오픈되는 타임딜 형태의 특가 이벤트다. 이스타항공은 매월 특정 노선과 시간을 정해 고정 이벤트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 이벤트는 부산-코타키나발루·방콕, 청주-타이베이 노선 등 3개 지방출발 국제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이벤트 기간 중 특가운임 가격은 편도총액운임기준 최저가 부산-코타키나발루 9만6천원, 부산-방콕 8만2천900원, 청주-타이베이 6만500원부터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이 주로 항공권을 검색하고 구매하는 시간을 선택해 타임딜 세일을 기획했다”며 “특가구매는 회원들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 안에 특가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미리 회원가입을 해놓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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